지난 16일, 대출이 있는 사람이라면 실제로 지갑에 영향을 주는 소식이 나왔습니다.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통화정책방향 결정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연 2.50%에서 2.75%로 0.25%포인트 인상하기로 결정한 것입니다. 지난해 5월 이후 8회 연속 이어졌던 동결 기조가 깨진 것이며, 2023년 1월(3.25%→3.50%) 이후 3년 6개월 만의 기준금리 인상이었습니다. 그동안 시장은 인상 가능성을 대체로 예상하고 있었지만, 실제로 발표가 나온 지금부터는 예상이 아니라 확정된 사실을 기준으로 내 대출과 예금 계획을 다시 짜야 하는 단계로 넘어갔습니다. 왜 올렸나: 물가·환율·집값 삼중고 이번 인상의 핵심 명분은 물가였습니다. 6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전년 동월 대비 3.2%를 기록하며 한국은행의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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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6. 7. 19. 09:25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