한국은행이 지난 16일 기준금리를 2.75%로 올리면서, 대출 이자 걱정만큼이나 조용히 커지고 있는 문제가 있습니다. 바로 건설업입니다. 건설업은 원래부터 돈을 빌려서 사업을 진행하는 구조가 유난히 큰 업종입니다. 여기에 금리까지 오르면 자금 조달 비용이 그대로 불어나고, 그 충격은 건설사 한 곳에서 끝나지 않고 자재업체, 하청업체, 인테리어, 이사업체까지 줄줄이 이어집니다. 오늘은 이 도미노가 구체적으로 어디까지 이어지는지, 그리고 우리가 일상에서 실제로 느끼게 될 부분은 무엇인지 정리해봤습니다. 건설업, 이미 체력이 바닥나 있었다 금리 인상 전부터 건설업의 상태는 좋지 않았습니다.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지난달 비제조업 기업심리지수(CBSI)는 95.4로, 기준치 100을 웃돈 제조업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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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6. 7. 20. 09:35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