요즘 취업 준비생들 사이에서 "예전 같은 공채는 이제 없다"는 말이 나온 지 꽤 됐습니다. 그런데 최근 나온 통계를 보면 이게 단순한 체감이 아니라 실제 숫자로도 뚜렷하게 확인됩니다. 지난해 대기업 정규직 신입 채용공고는 재작년보다 43%나 줄었습니다. 쉽게 말해 작년까지만 해도 신입을 뽑던 대기업 두 곳 중 한 곳이, 올해는 그 자리를 아예 접었다고 보면 됩니다. 취업 준비생 입장에서는 지원할 수 있는 문 자체가 절반 가까이 사라진 셈입니다. 채용공고 100건 중 신입 자리는 3건도 안 된다 올해 상반기 민간 채용 플랫폼에 올라온 공고는 14만 4,181건이었습니다. 그런데 이 가운데 신입만 뽑는다고 명시한 공고는 3,749건, 비율로 치면 2.6%에 불과했습니다. 채용공고 100건을 쭉 늘어놓고 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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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6. 8. 17. 15:10
